5월 21일 하동 "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5월 29일 대구 "세계차문화축제" 6월 3일 서울 "국제차문화대전"까지... 계속 이어지는 행사의 강행군이었답니다. 그리고 행사마치고 악양으로 돌아오니 찻잎들이 무성하게 자라올라 아우성치고 있어 발효차 만드느라 정신없이 며칠을 보냈습니다. 오늘, 장마비가 내립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행사기간 동안 저희 부스를 찾아 주신 여러 고객님들께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번잡하고 부산한 행사장의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급하게 차한잔 마시고 물나신 여러님들...!! 죄송한 마음과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하동 차축제, 대구행사, 서울행사에 기꺼이 노력봉사하시어 저희게 많은 도움을 주신 "차문화협회", "카톨릭다도회" 선생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행사 성황리에 무사이 잘 마무리하였답니다. 언제나 차향 가득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